AICPA시험방식의 변화 - 종이에서 컴퓨터시험(CBT)

 

AICPA시험방식도 과거 대비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느 시험과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종이로 시험을 쳤습니다. 이 시점을 생각해보면 종이 시험이기 때문에 미국령 또는 미국본토에 들어가서 시험을 쳐야 했습니다.

 

과거 미국령 또는 미국본토에 들어가야하다보니 비자문제도 이슈로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직접 본토로 들어가야하다보니 미국대사관으로부터 비자 허가가 나와야 시험을 치러 미국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STA제도는 2008년11월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그 전에 종이 시험을 치른 분들은 ESTA를 활용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 준비를 완료하더라도 비자 문제가 생겨서 미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비자 이슈는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출처 Microsoft Designer

 

 

2004년 4월부터 CBT즉 컴퓨터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학생들이 CBT시험로 시험을 칩니다. 시험 장소도 미국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efficientlearning.com/cpa/resources/cpa-exam-schedule/

나라명단은 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SAT시험 등 미국 관련 시험에서 홍콩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2025년 2월 기준 홍콩은 시험 장소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대신 일본, 인도, 브라질 등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 시험을 칠 수 있는 국가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CBT로 USCPA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에서 USCPA시험을 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저정된 몇개 나라만 특혜를 보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다보니 장점도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날짜를 골라서 시험을 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종이 시험의 경우 시험 일시가 정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는 경우 개인의 상황에 따라 시험 일정을 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로 시험 날짜를 정할 수 있다보니 개인별로 등장하는 시험 문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국내 많은 시험들이 CBT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험 관련 상담은 아래 웹사이트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kais.co.kr/smis/default.do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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