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질의문답 "AICPA학원은 어떻게 찾았니?"

 

학원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분으로 원장 선생님이 계십니다. 학생 또는 학부모님을 처음 마주하는 분은 원장 선생님인 것 같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저보다 더 많은 학생들 정보를 체험적으로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는 학생들은 학원에 등록한 친구들 입니다.

 

최근 등록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AICPA학원은 어떻게 찾고 등록했니?" 답변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 친구 또는 가족이 학원을 추천해서 등록했어요.

이미 학원 프로그램을 마친 친구들 또는 프로그램 진행중인 친구들이 추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추천한 친구의 이름을 물어보면 제가 아는 이름이 나올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미 시험에 합격한 친구도 있고 시험을 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질문하면서 시험 합격은 했는데 학원에 알리지 않아서 합격자 명단에 없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중에 부모님이 이미 시험 합격을 해서 자녀를 보내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과거 이 학원에 등록을 하고 시험에 합격한 후에 자녀들에게 추천한 것 입니다. 본인 자녀에게 추천한다는 것은 그만큼 부모님께서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되었습니다.

 

2. 인터넷 검색으로 학원 찾아서 등록했어요.

최근 많이 비율이 높아진 것이 인터넷 검색으로 학원에 등록한 사례인 것 같습니다. "AICPA학원"이라고 검색하면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카이스한국회계학원"이 확인했다고 합니다. 가끔 학생이 "선생님 블로그하세요?"라고 묻기도 합니다. 학원에 대해 검색하거나 궁금한 내용을 검색하다보면 이 블로그를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학생들의 특징으로 거의 모든 학원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습니다. AICPA시험을 준비시키는 학원이 몇군데가 있습니다. 이 학생들은 학원에 모두 상담을 받고 등록 결정을 한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 1번처럼 지인 추천의 경우, 지인의 말을 믿고 그리고 지인의 결과를 믿고 학원에 등록합니다. 그런데 2번과 같이 본인이 직접 정보를 정리하는 경우 진위여부 판단을 위해 학원에 방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좀 더 꼼꼼하게 비교하고 등록을 한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기타 - 건물을 지나다가 학원이 보여서 등록했어요. 학교내 포스터 보고 등록했어요.

사실 위 두가지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친구 소개, 가족 소개, 인터넷 검색이 대표적입니다. 그 밖에 다른 답변도 있었습니다. 건물을 지나가다가 학원이 보여서 등록했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교대역을 걸어가는데 학원 간판을 보게 되었고 시험에 관심이 생겨서 상담후에 등록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학교에 포스터를 보고 온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학원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학교에서 일부 학원 소개가 이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포스터를 보고 학원을 찾아왔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학원에 찾아와서 등록하고 공부한다는 것 자체에 개인적으로 대견함을 느낍니다. 공부하는 것 대신 놀 수도 있고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지만 공부하기 위해 시간을 반납하고 공부에 매진하는 선택을 한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심하고 학원에 등록한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과를 이뤘으면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은 열심히 가르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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