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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Management(재무관리)에서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것 - 현금의 중요성

Special_K 2024. 10. 25. 08:10

 

AICPA시험에서 선택과목을 BAR로 선택한다면 공부해야하는 과목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Financial Management 입니다. 재무관리를 배울 때 알아둬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줄 돈을 늦게 주고 받을 돈은 빨리 받자."

보다시피 "현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Income Statement,손익계산서도 현금을 분석하기 편하게 해석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Income Statement(I/S)는 아래와 같습니다.

 

Sales rev

(CGS)

--------

Gross Margin

(Selling exp)

(G&A exp)

--------

Operating Income = EBIT

Other Rev, gain

(Other Exp, loss)

---------

Income from contin

(Tax)

---------

Net Income

OCI

---------

CI

그런데 Financial Management는 현금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Sale Rev

(Cash Exp)

---------

EBITDA

(Non-cash Exp)

---------

EBIT

입니다.

 

I/S에서 복잡하게 나뉘었던 비용을 재무관리에서는 현금이 빠져나가는 비용인지 현금이 빠져나가지 않았는데 비용처리가 되었는지 따집니다. 그래서 나오는 개념이 EBITDA와 EBIT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업이익, Operating Income은 EBIT으로 표현됩니다.

 

현금이 빠져나가지 않는데 비용처리가 되는 대표적인 것이 감가상각비인 Depreciation expense와 Amortization expense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미리 표현하는 것이 EBITDA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갖고 추후 Net Present Value(NPV)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NPV에서 따지는 것은 결국 프로젝트를 통해 얻을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이기 때문입니다. Present value of net cash flow에 관심을 갖습니다. Cash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I/S에 있는 내용을 Cash기준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무관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현금 흐름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재무관리를 배우게 되면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각 계정별을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Cash, Inventory, Investment, Loan, Equity 등 각 계정에서 중요한 이슈와 함께 관리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차입금 또는 외부 투자금을 활용해서 어떤 사업에 투자하여 현금창출을 극대화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Cash는 왕이다"는 것과 "Present value 현재가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입니다.

 

수업시간에 Financial management 재무관리를 배우게 된다면 중급회계2에서 배운 Present value를 복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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