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 시험 합격에 대해/AICPA 합격수기

[AICPA시험 합격수기] - 이**(직장인) - 2023년12월

Special_K 2024. 2. 26. 08:10

1. USCPA시험 준비를 시작하게된 동기는?

미국에서 인턴 근무를 할 당시, 주변 친구들이 미국 CPA 공부해보는 게 어떻냐고 추천을 해 주어서 관심이 있었습니다. 또, 대학교 선배님들이 미국 CPA를 준비하고 합격하시기에 언젠가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승무원으로 일을 하는 바람에 CPA는 해보고 싶었지만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코로나 시기에 시간이 바로 생겨서 CPA를 제대로 준비하고자 카이스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2. 공부 시작 당시 영어 및 회계 지식 수준은?

미국에서 어학연수 + 인턴십을 했었고 외국항공사 승무원으로 7년째 근무 중이라 영어 의사소통은 괜찮았던 것 같지만, 영어를 잘 하는 게 아니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무역학 전공이라 대학 학부 시절 회계 원리를 수강한 적만 있었을 뿐 회계 지식은 전무 했습니다 

3. KAIS를 선택하신 이유는?

대학교 선배들과 주변 사람들 중에 USCPA를 공부해서 합격한 분들이 계셨는데 그들 모두가 카이스 학원 출신이어서, 학원 선택시 망설임 없이 카이스 상담 후 등록했습니다.

4. KAIS강의, 어떤 점이 좋았나요?

일단 모든 과목 선생님들이 너무 잘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홍콩에 거주하고 있어서 온라인으로 밖에 수업을 들을 수 없었는 데, 온라인 접속 문제가 있을 때 마다 연락 드리면 빨리 해결해 주시고, 코로나로 미국이랑 한국에 시험 보러 갈 수가 없어서 강의 수강에 딜레이가 있었는데, 그 때 마다 새로운 최신 버전으로 강의를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5. 수강방식과 준비기간은?

저는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온라인으로 수강했습니다. 모든 정보를 전적으로 카이스에 의지 했는데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미 학원 상담 시에 온라인으로 학점 취득 하는 방법과 이벨류에이션 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제가 막상 이벨류에이션을 할 때에 헷갈려서 도움을 요청 드렸더니 부원장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처음 부터 끝까지 잘 어플라이 할 수 있게 도와주셧고 마지막 확인 절차 까지 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원 덕분에 모든 걸 금방 해결해서 이벨류에이션이나 어플리케이션 관련해서 스트레스 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네요. 감사합니다 

6. 과목별 학습방법은?

FAR (85점)
제일 먼저 공부 했던 과목입니다. 회계 지식이 없던 사람이라 회계원리부터 차근 차근 공부 했습니다. 회계원리/inter1,2 는 강의를 두번 완강 했고 adv/정부회계는 강의를 한번 들으면서 필기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문제를 처음 풀었을 때 굉장히 많이 틀리고 어렵고 했는데, 혼자서 부교재 목차를 쭉 적어 보면서 혼자 노트 정리를 했습니다. 노트 정리를 한 3 권은 한 것 같아요. 처음엔 뭘 잘 모르니까 다 중요 한 것 같아서 노트 정리 한 게 2 권이 되엇다가 나중에 마지막에 정리할 때는 1 권으로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와일리 문제를 시뮬 빼고 MCQ모두 다 풀어보았는데, 와일리 주제 별로 한 주제가 100 문제든 200 문제든 하루종일 그 문제만을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봐서 정답률이 99 프로 나올 때 까지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노트 정리 해 놓은 개념들을 다시 익혔구요. 저는 엑셀 사용 하는 것도 괜찮았지만 계산기 두드리면서 문제 푸는 게 좋아서 항상 계산기로 아날로그 스타일로 공부하였습니다. 공부 하면서 제일 재밌기도 했지만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개념만 확실하게 알고 있으니 어려운 문제도 접근 할 수 있었고 시뮬레이션 연습은 많이 부족했지만 개념숙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부 회계는 윤익수 선생님만 믿고 따르면 됩니다. 부교재도 너무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셨고, 이 부교재를 제가 워드파일로 노트 정리 해서 30 페이지 분량으로 만들었는데 시간이 날 때 마다 이동하면서 이 정리노트를 계속 읽었습니다. 선생님 수업만 믿고 따라가시면 정부회계는 문제 없어요. 

저는 전적으로 카이스 강의 + 와일리 + RQ 5개년치만 보고 시험 보러 갔네요

BEC (85점)
제가 문제 풀이 안 좋았던 건지 아이티 때문인지 해서 3 번을 시험 본 과목 이었습니다. 일단 cost/econ/cg/fm 은 학원 강의로 충분 했는데 it가 복병이었습니다. It는 학원 리뷰 교재가 너무 좋아서 리뷰 교재를 그대로 다시 적어서 그냥 계속 읽어 보면서 유튜브나 네이버에 관련 지식을 검색해 보았어요. 그리고 학원에서 알려준 대로 writing도 몇 번 써보고 간 것이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bec도 it 제외하고는 와일리와 학원 부교재로만 준비 했었는데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REG (79점)
안만용 선생님만 믿고 따라 가면 됩니다. 가장 공부를 적게 하고 붙은 시험이라 점수는 79점으로 높진 않지만 가장 단기간에 빠르게 합격한 과목입니다. 에이미 선생님 강의만 잘 따라가고 에이미 선생님 부교재 문제 만으로 시험 커버 가능했습니다. 저는 단기간에 시험 보느라 와일리는 풀지도 못하고 RQ와 에이미쌤 부교재 문제, 리뷰 교재 문제로만 공부 했었는데 아주아주 충분했습니다. BL은 오래전에 강의를 들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엿는데, 리뷰 강의에서 정리해 주신 것과 RQ, 학원 부교재 문제 열심히 보고 중간 중간 BL 교재를 보면서 이해력을 높인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BL 출제 비중도 MCQ에서 꽤 높은 편이라 열심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AUD (84점)
윤익수 선생님만 믿고 가시면 됩니다. 선생님이 외우라는 거 다 외우시면 됩니다. 처음엔 오딧이 좀 생소해서 부교재를 열심히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었는데 인강 완강 후 문제를 풀면서 부교재를 보면서 부분부분 노트정리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워딩이 중요하구나 왜 선생님이 외우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되면서 정답률이 올라갔습니다. 후기를 보면 사람들이 몇 페이지 인지 기억학 정도로 부교재를 많이 읽었다고 해서 저도 부교재를 많이 회독 했습니다. 오딧도 문제는 많이 못 풀어 보고 갔지만 부교재 회독 + 믿고 가는 윤익수 + 리뷰 강의와 교재로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7. 실제 시험에서 느꼈던 점이나 시험장에서의 에피소드?

저는 주로 뉴욕에서 시험을 봤었습니다. 뉴욕 시험장이 4-5 군데가 되는데 모든 곳에 가서 시험을 본 것 같아요. 미국 사람들 되게 친절 해서 엄청 긴장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8. USCPA시험 합격 후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어서, 이제 회계쪽으로 이직 하려고 합니다. 홍콩이나 미국에서 빅4나 인더스트리에서 일하고 싶어서 열심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9. USCPA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 한 말씀?

쉬운 시험 아닙니다. 엉덩이 오래 붙이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시면 반드시 합격합니다. 저도 bec 여러번 시험 볼 때는 진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는데, 엉덩이 붙이고 꾸준히 공부하니 저도 합격을 하긴 하더라고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세요! 반드시 합격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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