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USCPA] 미국회계사는 부족한 상황인가? - Think Big

안녕하세요. AICPA의 모든 것 Special K입니다.

 

AICPA자격증 또는 AICPA시험을 검색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2년간 회계사 30만명이 Field를 떠났지만 그만큼 인원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내용입니다. 

 

학생들 입장에서 USCPA시험을 치르기 위한 과정이 그리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학점을 기본 120점 또는 150학점을 취득해야합니다. 그리고 학사 졸업장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학사 졸업을 하고 추가로 학점을 더 이수하거나 또는 학사 졸업에서 필요한 학점을 더 많이 넘어서는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학점만 채운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미국은 입시와 학교 교육이 분리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을 잘 듣는다고해서 CPA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미국 학생들도 AICPA학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학원이 아니면 시험 준비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래 Think big이라는 채널을 보면 재밌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CPA자격증보다 훨씬 더 수월한 직업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이민을 염두하는 학생일수록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어가는 과정을 밟는 것이 상식적일 것 같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CPA 수급 숫자가 CPA 필요 숫자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USCPA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통과한 후에 미국에서 직업을 찾는 것도 상식적 수준에서 가능할 루트로 보입니다. 물론 미국에서 근무하기 위해 비자 문제라든지 언어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미국에 거주를 해야하는 것이 이슈라면 미국 학교에 입학을 해서 합법적 거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 능력이 상대적으로 배제되는 섹터에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사람 수가 부족하면 당연히 그 수를 채우기 위한 노력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기조를 꺾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경기침체는 이루어질 수 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취업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한국에서 직업을 찾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눈을 들어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것도 옵션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되었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은 추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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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한국회계학원 웹사이트: http://www.kais.co.kr/smis/defaul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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