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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 또는 LCNRV는 왜 하나? - AICPA시험 중 FAR과목

Special_K 2024. 4. 25. 08:10

 

최근 제가 AICPA시험 중 FAR과목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회계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Accounting은 어렵고 익숙하지 않고 외울 것도 많아 보입니다.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웬만한 것은 이해가 된다는 점입니다.

 

Inventory(재고) 중에 다루는 이슈 중 하나는 LCM, LCNRV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이게 뭔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1.LCM, LCNRV는 무엇인가?

항상 원래 단어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힌트는 그 단어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LCM은 Lower of Cost or Market의 약자 입니다. LCNRV는 Lower of Cost or Net Realizatble value의 약자입니다. 결국 Inventory가치를 설정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수업을 통해 배우면 알 수 있습니다. Market value의 Ceiling과 Floor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Inventory 가치가 Ceiling을 뚫고 올라갈 수도 있고 Floor를 뚫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를 조정하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2.왜 이런 것을 할까?

회계를 공부하다보면 자주 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Book value" 또는 "Carrying value"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이든 비정기적이든 그 가치가 맞는지 확인해봅니다. 그 후, Book value, Carrying value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가치로 조정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Inventory도 마찬가지 입니다. Inventory의 가치에 대해서 "정말 그 가치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가치가 맞다면 굳이 조정할 필요가 없지만 가치가 맞지 않다면 조정이 필요합니다. Inventory 재고 자산에 대한 평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무상태표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PPE도 당연히 가치 평가를 실시합니다. 현재 가치와 맞지 않는다면 당연히 조정이 필요합니다. 결국, 계정과목에 있는 많은 정보들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치 평가가 필요합니다. 결국 Inventory도 가치 재평가를 위해 필요한 계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LIFO방식인 경우 LCM이 사용되고 FIFO 또는 Average method는 LCNRV가 사용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업시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는데 큰 원칙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Inventory를 배우면서 다른 계정의 특징도 예상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큰 틀을 깨닫게 된다면 흥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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