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요.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 정리해 봅니다. 제가 금융업에서 종사를 했을 당시 어르신들께서 이야기를 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공부를 쭉 오래 하는 것이 실패가 적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분들은 50년대 후반 또는 60년대 초반 출생분들이시기 때문에 저희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삶을 살았던 분이였습니다. 그 때는 저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지금은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 됩니다. 그렇지만 그 말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환경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당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었고 대학교는 계속 늘어났고 교육과 관련된 자리는 계속 증가되는 추세였습니다. 석사, 박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