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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선생님으로부터 회계를 배우는 장점 - Accounting equation, AICPA시험 기준

한국회계사 시험에 합격을 했거나 세무사 시험을 합격한 사람들 또는 USCPA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갈리는 의견이 있습니다. 회계를 한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면 좋은지 아니면 여러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면 좋은지 입니다. Accounting equation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이렇습니다.Accoounting equation은 회계등식으로 Assets = Liabilities + Equity입니다. 아마 회계를 처음 배우는 분들은 "자산 = 부채 + 자본"이라는 식을 첫 시간부터 배울 것입니다. 그 정도로 너무나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앞으로 나오는 모든 것이 이 등식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선생님마다 위 회계등식을 도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다릅니다. 1)선생님A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

회계초보자를 위한 Revenue expenditure(수익적 지출)과 Capital expenditure(자본적 지출) 설명

AICPA학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학생들이 질의 문답을 볼 일이 있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을 시점에 '이 정도 수준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 정도까지 알고 있어?'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속도가 다르고 학습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식 습득에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카이스한국회계학원은 회계쪽에 확실히 힘을 주고 강의가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회계원리, 중급회계1, 중급회계2, 고급회계, 정부 및 비영리회계로 세분화해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강의목록을 보면 다른 학원은 이렇게까지 회계 수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회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중급회계1에서 ..

Financial Ratio를 무조건 외워야만 해결되나? 영어 단어를 보면 해결되는 것들 + Journal entry(분개)의 필요성

학원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 과목마다 다른 방식을 적용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외우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개념이든 Definition 정의는 반드시 외워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외우기 시작하면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아마도 버티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우는 것은 외우지만 "규칙"은 찾아내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규칙을 잘 찾아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Financial ratio"입니다.1. 영어 이해하기이 시험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Accounting의 모든 내용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영어 단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먼저 익혀야하는 것은 "수학 관련 영어식 표현"..

온라인으로 AICPA강의를 듣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이 나을까?

학원 선생님들 학력을 보면 과거 학창 시절 꽤 공부를 잘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이스회계학원 홈페이지 들어가면 강사 선생님들 학력을 볼 수 있습니다. 과는 나와있지 않지만 나중에 학원에 나오면 어느 과 출신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학력이 좋다고 공부 방법을 잘 안다고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학원에서 수업을 하면서 지금까지 경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실력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수업을 들어보면 상당히 머리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수업보다 현장 강의 수업을 듣는 것이 나은가?수험생 입장에서 학원에 나오는 것이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제시간에 퇴근하는 것도 쉽지 않고 예측하기 어려운 야근 일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집안..

Journal entry(기중분개)부터 Closing entry(마감분개)까지 프로세스를 알아야 시험 칠 수 있는가? - 시험 준비 vs 이해도 향상

회계 전공인 학생들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ccrual basis" 발생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꺼내더라도 굳이 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금 지출 또는 수입이 바로 발생하지 않더라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고 비용으로 줄 것이 있다는 내용을 표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회계 전공이 아닌 학생들에겐 새롭습니다. 새롭다 못해 어렵다고 느낍니다. 회계 전공이 아닌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반드시 나오는 주제들이 있습니다. 주로 Accounting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회계가 처음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이상하고 마음에 와..

미국공인회계사시험 Accounting회계는 한 선생님께 설명을 듣는 것이 좋을까?

USCPA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AICPA학원을 검색하게 됩니다. 가장 큰 규모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KAIS한국회계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가장 많은 수업을 운영하고 있고 현장강의에 참석하는 학생수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IP반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규모가 가장 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장과 학원과 거리, 상담 원장님과 대화 내용 등에 따라 학원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이기 때문에 결국 기초는 Accounting 회계입니다. 회계를 잘 할 줄 알면 FAR과목 뿐만 아니라 BAR, AUD 등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데 굉장히 큰 힘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회계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다양하면 좋을까? 아니면 한 선생님께 모든 설명을 다 들으면 좋..

계정과목 Allowance for ------ (ex. bad debt, inventory) 에 대해서 - 미국공인회계사 시험 중 FAR 과목

USCPA시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은 Accounting입니다. 당연히 회계사 시험이기 때문에 회계를 잘 알아야 합니다. 회계를 잘 알아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감사, Audit" 때문입니다. 회계사의 주요업무는 회계 장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회계장부에 대한 감사를 하는 것입니다. 감사를 하기 위해 당연히 회계를 잘 알 수 밖에 없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회계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발생주의 Accrual basis"를 배우게 됩니다. 회계를 배우지 않는 경우 현금 중심적으로 사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금을 받으면 매출로 인식하고 현금을 납부하면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회계를 배우지 않는다면 현금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회계를 배우게 되면 현금 기준으..

학원에 준비하는 USCPA 종합설명회 참석과 AICPA시험 합격 증명 방법 (한국미회계사협회)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험 정보, 시험 이후 자격증 취득, 국내 취업으로 연관 검색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든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어떤 결정을 하기 때문에 검색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얻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저도 국내 학점 이수, 해외 학점 이수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인터넷 상으로는 명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이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분을 알게 되면서 제가 궁금했던 문제는 다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문제는 제가 관련 법령을 찾아서 해결할 부분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처럼 어떤 것을 결단하기 위한 정보를 찾는데 제약이 있다..

Effective rate (유효이자율) 개념 이해하기- AICPA시험 중 BAR시험 과목

미국공인회계사 공부를 하면 일반적으로 FAR 회계 과목을 먼저 듣게 됩니다. 중급회계2를 넘어가게 되면 Long term liability 쪽을 배우게 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Present value 현가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배우는 것 중 하나가 Bond payable, Lease payable 쪽 부분입니다. Payable이니깐 당연히 액면가가 반영되어 있지만 실제 시장가치는 액면가와 다릅니다.  Bond를 배우게 되면 Stated interest rate 또는 Coupon rate을 배웁니다. 그리고 연달아서 등장하는 것이 Discount rate 또는 Effective rate입니다. 실제 현재가치를 따질 때는 Effective rate이 중요합니다.  BAR은 회사 경영에 대한..

AICPA시험 중 BAR과목 공부하기 - 예를 들어 Accounting Rate of Return Mode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선택과목이 있습니다. ISC, TCP, BAR이 있습니다. 당연히 각 과목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ISC는 Audit중 외주업체 관련 감사와 IT관련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TCP는 세법 심화라고 보면 됩니다. BAR은 원가회계, 관리회계, 재무관리, 경제학, 경영전략, ERM, 일부 회계 개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 회사 경영과 관련된 내용은 BAR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BAR 중 Financial Management(재무관리)가 있습니다. 계산문제로 주로 등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재무관리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Financial management는 어떤 기반이 있으면 공부하기 편할까요?1. 결국 회계가 기반이 되어 있으면 학습하기 편리하다.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