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 공부에 대해/과목별 Issue points 45

AICPA시험 중 BAR과목 공부하기 - 예를 들어 Accounting Rate of Return Mode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선택과목이 있습니다. ISC, TCP, BAR이 있습니다. 당연히 각 과목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ISC는 Audit중 외주업체 관련 감사와 IT관련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TCP는 세법 심화라고 보면 됩니다. BAR은 원가회계, 관리회계, 재무관리, 경제학, 경영전략, ERM, 일부 회계 개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 회사 경영과 관련된 내용은 BAR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BAR 중 Financial Management(재무관리)가 있습니다. 계산문제로 주로 등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재무관리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Financial management는 어떤 기반이 있으면 공부하기 편할까요?1. 결국 회계가 기반이 되어 있으면 학습하기 편리하다.우리..

Net present value vs. Payback period (Present value를 따지냐 마냐) + 금융권 근무를 생각한다면

Financial management 즉 재무관리를 배우다보면 중요한 관점을 하나 알게 된다. 바로 "Cash, 현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재무관리에 들어가면 우리가 알고 있는 Income statement(손익계산서) 내용도 Cash에 포인트를 잡고 변형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정보를 사용하려는 사람은 Cash정보가 잘 드러나는 방식으로 Income statement를 보고 싶기 때문이다. 결국 Cash가 기준이 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1. Present value = 현재가치/현가 우리가 회계 중 Liability항목을 배우다보면 Bond payable를 배울 때가 있다. 또는 Lease payable를 배울 때가 있다. 이 때, Bond의 가치, Lease의 가치를 따지게 되는데 Present ..

LCM 또는 LCNRV는 왜 하나? - AICPA시험 중 FAR과목

최근 제가 AICPA시험 중 FAR과목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회계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Accounting은 어렵고 익숙하지 않고 외울 것도 많아 보입니다.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웬만한 것은 이해가 된다는 점입니다. Inventory(재고) 중에 다루는 이슈 중 하나는 LCM, LCNRV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이게 뭔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1.LCM, LCNRV는 무엇인가?항상 원래 단어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힌트는 그 단어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LCM은 Lower of Cost or Market의 약자 입니다. LCNRV는 Lower of Cost or Net Realizatble value의 약자입니다. 결국 Invent..

Perpetual (LIFO), Periodic (LIFO) 방법에 대한 접근 - Accounting이해하기

회계를 배우면 거의 처음으로 배우는 계정과목은 Inventory (재고)이다. 우리가 경험해 본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경험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초등학생에게 떡볶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웬만한 초등학생들은 알아듣는다. 왜냐하면 떡볶이를 먹어 봤거나 구경해 본 경험이 대부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초등학생에게 미적분을 설명한다면 이해하기 어렵다. 일단 미적분이란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는데 뇌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거니와 미적분이란 개념을 일상생활에서 신경써서 경험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Inventory는 사업 경험, 직장 경험이 없더라도 추상적인 생각만으로도 이해가 가능한 계정과목이다. 본인이 장사를 직접 해보지 않았더라도..

Account Receivable의 Gross method(총액법), Net method(순액법) 이해하기 - Accounting은 상식이다.

회계를 마냥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무조건 외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해결되는 것들이 많다. 말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숫자로 보는 것이 제일 확실하다. 1.단어 자체를 한번 보자 영어 단어가 굉장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단어만 보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단어 의미만으로 추론이 가능하다. 한국 회계 용어는 직관적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차라리 영어는 영어로 이해하는 것이 상당히 편리하다. Gross라는 단어는 "전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Account receivable(A/R, 매출채권)을 전체로 인식한다는 것인데 무엇을 인식하나? 바로 Sales revenue(매출액)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상식적으로 이해된다. 예를 들어, Sales revenue가 ..

EXCEL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할까요? - AICPA시험 중 FAR과목

직장인이라면 EXCEL과 친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업무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사무직이라면 EXCEL을 자주 쓸 수 밖에 없고 필요한 함수식을 사용해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실적을 관리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쓰는 함수 중 하나가 "VLOOKUP"입니다. 의외로 HLOOKUP은 잘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경우가 있고 학교를 갓 졸업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엑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종종합니다. "엑셀을 꼭 할 줄 알아야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과목마다 차이가 있지만 엑셀 사용을 강요하는 과목이 있습니다. 바로 FAR입니다. 일반 객관식 문제에서는 굳이 엑셀을 쓰지 않더라도 문제를 ..

[AICPA시험] 중급회계1 - Equity 자본 계정 큰 틀 잡기

안녕하세요. AICPA의 모든 것 Special K입니다. Intermediate accounting1 수업을 시작하게 되면 가장 처음 배우는 것이 Balance sheet과 Income statement입니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로 표현되곤 합니다. 당연히 큰 틀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 처음부터 배우는 것이 맞습니다. 너무 당연한 것을 하다보면 그 속에 있는 구성 요소를 건너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Equity, 자본 계정입니다. Asset = Liability + Equity라고 해서 자산 = 부채 + 자본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Asset안에 있는 내용과 Liability안에 있는 내용 즉 계정과목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런데 Equity는 Balance sheet에 있는 계정과목..

AICPA/USCPA시험과목 FAR - Present value(PV, 현재가치)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AICPA의 모든 것 Special K입니다. 미국회계사시험 공부를 하다보면 모든 과목의 기본은 바로 FAR, 즉 회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노베이스 상태에서 회계를 처음 배우게되면 "왜 이렇게 외울게 많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회계 개념을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먼저, 계정과목을 외우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각 계정과목이 B/S에 해당되는지 I/S에 해당되는지부터 따져봐야합니다. 그리고 Debit record쪽과 Credit record쪽 어느 쪽에 분개(Journal entry)를 해야 증가 되는지 감소 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기초적인 것을 넘기게 되면 또다른 기초적인 것을 익히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Present value(PV)라는 개념입니..

[AICPA 시험] Business Law 공부법 - Keyword의 의미 파악

안녕하세요. AICPA의 모든 것 Special K입니다.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에 Business law가 웬말이냐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어차피 회계 업무 또는 경영 관련 업무를 해야 하는데 굳이 법까지 알아야 하는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치는 사람과 달리 AICPA에서 Business law를 시험 과목으로 넣었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달리 시험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Business law를 준비하면 좋을까요? 1. Keyword 중심으로 Definition을 파악할 것 이 시험은 변호사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고차원적인 Business law 지식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즉, Business law에 대한 Hypo를 길게 주고 그 Hypo를 분석하는 내용은 잘 나오지는 않는 ..

USCPA/AICPA시험 중 BEC섹션 -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WACC) 기본 이해

안녕하세요. AICPA의 모든 것 Special K입니다. BEC 섹션 중 Financial Management과목이 있습니다. 재무관리라는 말로 부를 수 있는데 회사 입장에서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지 그리고 투자 결정을 할지 설명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시험에 자주 나오는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WACC)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사 입장에서 자금 조달 방법 회사 입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것과 주식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설명하면 벌써 딱딱한 느낌이 들고 재미없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Intermediate accounting2 중급회계2를 이야기 해보도록 ..